멘탈

인생의 기회는 내가 만든다. – 진취적 멘탈 상태

기회를 바라보는 3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1) 기회는 운과 같아서 개인의 노력과 무관하게 오는 것 2) 기회는 철저히 준비해서 붙잡아야 하는 것 3) 기회는 능동적으로 만들어내는 것 보통 사람들은 기회를 첫 번째 의미로 많이 사용합니다. 기회는 개인의 노력과 무관하게 외부에서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철저히 우연의 사건으로 봅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과 상관없이 운으로 잘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권 1등에 당첨되거나, 생각 없이 투자한 비트코인이 미친 듯이 올라 대박 난 사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기회로 잘 된 사람들을 전혀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확률적으로 나에게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릇이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기회로 잘 되는 경우에 그만큼 대가가 따릅니다. 그것이 돈이라면 부서지는 모래알처럼 사라질 것이고, 유명세라면 정신적인 문제를 겪습니다. 당장 잘 돼 보이는 사람을 부러워 마세요.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그 사람이 가진 그릇의 크기로 다시 수렴합니다. 복권 1등 당첨자들이 대부분 인생이 망가지고 머지않아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처럼 말입니다. 내공이 없이 분에 넘치는 기회로 얻은 것들은 결국 시간에 의해 쓸려나갑니다. – 기회를 두 번째 의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 어떻게 기회가 올지 모르니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을 통해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중 “나는 내 자리에서 노력만 하면, 언젠간 기회가 올 거야.”라는 식의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 중 기회를 잘 만나 성공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입증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철저히 노력만 한다고 세상이 알아주는 게 아닙니다. 당신의 가치를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막연히 노력만 하다가, 평생 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능력이 있더라도, 막연히 세상이 알아줄 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그런 태도는 세상에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입니다. 결국 기회란 사람에게서 옵니다. 가치를 알리지 않은 당신이 기회를 얻는다면, 누군가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비용을 감수한 것입니다. “기회를 철저히 준비해서 붙잡아야 한다.”라는 두 번째 관점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다만 기회를 수동적인 태도로 대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짚어봤습니다. – ​앞의 두 관점과 달리, “기회가 없다면 기회를 직접 만들어내겠다.”라는 멘탈을 갖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를 ‘진취적 멘탈 상태’라 부릅니다. ‘진취적’의 사전적 정의는 ‘적극적으로 나아가 일을 이룩하는’입니다. 진취적 멘탈 상태를 갖춘 사람들은 막연히 기회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항상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기회가 주어지기를 막연히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기회를 창조해냅니다. 그래서 지능, 성격, 능력, 경제적 수준, 교육 수준 등이 비슷한 사람들과 비교할 때, 엄청난 삶의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세상에는 다수가 합의한 암묵적 규칙이 존재합니다. 암묵적 규칙이 있기에, 사회가 돌아가고 안정되는 것입니다. 다만 개인의 차원에서 세상의 형식에 지나치게 얽매이면,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게 됩니다. 더 열린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형식의 틀에 자신의 영혼과 유전적 경향성을 구겨 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진화적으로 인간은 대중의 룰을 의심하지 않고 따르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상식 밖에서 접근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내키지 않아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관점을 갖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세상의 형식에 지나치게 자신을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당신을 과소평가하는 타인의 기대에 맞춰 인생을 살지 마세요. 어떻게 당신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누가 당신에게 기회를 줄 사람인지 고민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식적이거나 공개적인 기회에만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피 터집니다. 본질은 공식적인 절차를 따르는 게 아닙니다. 형식에 맞춰 제안을 따르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가정, 공교육, 대학, 기업에서는 진취적인 제안의 중요성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위치가 어떠하든 ​제안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생을 여는 Key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태도입니다. 지금 당연히 여겨지는 것도, 과거에는 당연한 게 아니었습니다. “항상 그래왔으니까..”라는 말을 내뱉으며, 환경에 순응하지 마세요. 동시에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라는 수동적인 태도로 기회를 기다리지 마세요. ​”기회는 능동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태도로, 항상 변화의 주체가 되길 바랍니다.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
멘탈

왜 감사하면 할수록 멘탈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가

멘탈이 무너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삶에 대한 기대와 당면한 현실이 같지 않을 때입니다. 합리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내가 예상하는 삶과 당면한 현실의 격차가 클 때 멘탈이 무너집니다. 인간은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누리지 못하는 것들에 불만을 품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현실을 인정하고 삶에 책임지고 노력하기보다, 타인과 세상에 권리만을 요구합니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공격하고 끌어내립니다. 전자보다 후자의 삶이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들은 ‘삶이 이러해야 한다’는 최소한의 기준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삶에 기대하는 최소한의 기준조차 충족이 어려워, 절망하고 자포자기한 것이죠. 이러한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세대가 어려질수록 멘탈이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이 미디어를 장악하면서, 끊임없이 자신과 타인의 삶을 비교하는 구조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더 많은 조회수와 더 많은 구독자(팔로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생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호화로운 삶, 뛰어난 외모 등 삶의 이상적인 측면만 스포트라이트 되는 것이죠. 그럼 해당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점점 자신이 누려야 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치가 올라갑니다. 즉, 객관적으로 과거보다 더 잘 살게 되었지만, 삶에 대한 기대치와 욕망은 그보다 더 커지게 된 것이죠. 물론 크게 욕망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스틸밈은 크게 욕망하는 삶을 권합니다. 문제는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삶에 대한 기대와 욕망은 커지는데, 자신의 당면해야 하는 현실은 너무 보잘것없고 처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불행하다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1세기에 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크게 2가지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1) 과거단순히 10년, 20년, 30년을 비교할 것이 아니라, 100년, 500년, 1000년 단위로 비교해 보세요. 21세기에 한국에 산다면, 조선 시대 왕보다 더 많은 부의 혜택을 얻고 있습니다. ​ 2) 현재동시대 전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한국처럼 살기 좋은 나라는 찾기 힘듭니다. 세계 경제 1위인 미국을 보더라도, 모든 사람이 잘 사는 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치안조차 갖추어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21세기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일상에서 누리는 것들 하나하나가 당연한 게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지만, 이조차 당연하지 않은 나라가 너무나 많습니다. ​ 결국 이 글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큰 욕망을 가지면서도, 지금 이 순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누리는 것들 감사하는 행위에 거부감을 갖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에게서도 목격할 수 있는 삶의 태도입니다. 이들은 현재에 불만족해야만 더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현재에 불만족해야만 더 발전하고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현재 누리는 것들에 감사하면 현재에 만족하고, 더는 성장과 발전을 하지 않을 거라 여기는 것이죠.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욕망을 크게 갖되, 자신의 현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욕망하면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계속해서 더! 더! 더!를 외치면서 삶의 불만족한 감정에만 매몰되어 살게 됩니다. ​또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는 지금 내 삶 하나도 벅찬데 어떻게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에 감사할 수 있느냐” 이런 사람들한테 드리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인생을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을 당면하기 마련입니다. 언제든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삶의 최소 기준치는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련과 역경을 당면했을 때, 우리가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감사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삶에서 누리고 있는 상당수 대부분의 것들이 당연한 게 아님을 깨닫는 것, 아주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도 모두 기적이고 너무나 감사한 것이라는 점. 이 사실을 가슴 깊이 깨닫는다면, 누구보다도 멘탈이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사소한 것들에도 감사하기에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 하루에 딱 하나씩 1년만 감사일기를 써보세요. 굉장히 사소한 것들. 오늘도 맘 편히 숨을 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숨을 쉴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겐 누구보다도 간절한 소원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사소한 것들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최대한 간단하게 감사일기를 써야 합니다. 3개월간 하루에 딱 하나의 감사만 하세요. 습관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부담 없이 단순해야 합니다. 매일 감사하는 습관이 1년 지속되면, 뇌가 완전히 새롭게 배선됩니다. 신경가소성의 원리에 의해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에도 감사하는 멘탈을 갖게 됩니다. 그 결과 멘탈이 강해집니다. 내가 원치 않는 시련과 역경을 겪게 될 때, 삶에서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며, 내가 삶에서 누려온 것들이 당연한 게 아님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훨씬 빠르게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서 빠져나와 정상적인 멘탈 상태로 회복하게 되고,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목표 달성에 더 유리한 멘탈을 갖추게 됩니다.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
설득

절대 설득의 도 – 어떻게 타인을 설득할 것인가?

협상의 대가 허브 코헨은 말합니다.”인생의 8할은 협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로 하기 불편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일즈 즉, 영업입니다. 타인에게 영업하는 것을 피해주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인 기업이나 소기업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은 마케팅입니다. 마케팅이 모르면 회사나 제품을 알릴 수 없고, 더 나아가 가치 전달에 실패합니다. 그 결과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개인이나 기업이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지니려면, 브랜드 전략은 필수입니다. 거래, 협상, 세일즈, 마케팅, 브랜딩 등 이 모든 것은 설득이라는 범주 안에 속합니다. ​인생은 살다 보면 끊임없이 나 자신, 가족, 타인, 세상과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설득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설득을 잘할 수 있을까요? 설득은 ‘깎는 것’입니다. 연필을 깎듯이 끝을 날카롭고 뾰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업이나 상황에 따라, 타인을 설득하는 방법은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타인을 설득하는 원리나 법칙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틸밈 [설득] 카테고리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는 설득은 도(道)와 같다는 것입니다. 타인을 설득하는 원리나 법칙을 사용한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검증된 설득의 원리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반응 없는 현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즉, 절대적인 설득 법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소한 변수들 하나하나 [가설-검증-개선]하고, 설득의 원리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맥을 짚어야 합니다. 도는 고정불변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맥을 짚는다는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도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설득하는 원리와 법칙이 존재합니다. 동시에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이 사이에 나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기업의 철학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득은 ‘깎는 것’입니다. ‘설득의 원리’와 ‘세상의 변화’와 ‘나 혹은 기업의 본질’이라는 3가지 축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질 때, 타인이 설득되고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설득의 도와 하나 되었다고 표현합니다. 산 정상은 하나이지만, 정상에 오르는 길을 다양합니다. 결국 여러분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설득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스틸밈 [설득] 카테고리는 당신이 자기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설득을 해나가야 하는지 전달합니다. 또한 설득이라는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기 위해, 질 좋은 설득 재료를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 정리하겠습니다. 절대적인 설득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동시에 타인을 설득하는 원리나 법칙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 사이에 ‘나’ 혹은 ‘기업’이라는 주체가 있다. ​이 3가지 요소가 고려된 어느 지점에 최적화된 설득이 존재한다. 이를 절대 설득의 도(道)라고 표현한다. 스틸밈 [설득] 카테고리의 목적은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자신에게 특화된 설득의 도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
행동

의지력 없이 행동하는 법 – 뇌의 저항을 최소화해라.

행동을 ‘잘’하는 사람과 행동을 ‘못’하는 사람은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의지력에 대한 의존도입니다. 의지력을 신뢰하는 사람일수록 지속적으로 행동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행동과학에 대한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자기 자신을 행동하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글에서 ‘의지력’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와 ‘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다르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행동과학 제1원칙이라 규정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행동이 있다면, 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뇌의 저항 없이 행동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 매우 작게 행동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로 작아야 하냐면, 의지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수준이어야 합니다. 의도만으로 아주 쉽게 행동할 수 있는 수준, 스트레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시시한 수준이어야 합니다. 아주 작게 행동하라. 이것이 바로 행동과학 제2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하루에 2page만 읽거나 5분만 독서하면 됩니다. 공부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하루에 30분만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이 30분마저도 저항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더 낮춥니다. 15분도 좋고, 10분도 좋고, 5분도 좋습니다.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되면, ‘의지력’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활성화됩니다. 그래서 행동의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낮춰야 합니다. 행동하기가 무척 쉬워야, 행동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토록 보잘것없는 행동을 지속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작은 행동의 반복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주 작은 행동을 매일 반복하면, ‘의지력’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로 변화합니다. 즉, ‘의지력’으로 시작한 행동이 서서히 ‘습관’으로 정착합니다. 습관으로 정착된 이후로는 행동하기가 매우 쉬워집니다.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의구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작게 행동을 지속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행동의 양이 팍 오르는 순간이 옵니다. 예를 들어, 독서 습관이 전혀 없는 사람이 매일 2페이지씩 3개월간 읽었습니다. 그러다 어떤 외부 영향으로 인해, 독서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때, 독서량이 팍 오릅니다.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될 경우, 무조건 문턱을 낮춰야 합니다. 행동하기 쉬워야 합니다. 부담을 주면 안 됩니다. 일단 문턱을 엄청나게 낮추고, 아주 쉽게 행동하게 만드세요. 그리고 그 행동을 한 달, 두 달, 세 달 유지만 하세요. 그러다 보면, 뇌가 적응을 합니다. 그 상태에서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다는 동기가 생기거나,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게 되면 행동의 양이 팍 올라갑니다. 만약 아주 작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았다면 어떨까요? 어느 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다는 동기가 생겨도, 행동으로 잘 옮겨지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 애써서 행동할 순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됩니다. 의지력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목표 달성에 직결되는 새로운 행동이라면, 작게 시작하세요. 지속만 하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그러면 뇌가 예열되기 시작합니다. 의지를 관장하는 뇌 부위가 아니라, 습관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됩니다. 독서 습관이 없는 사람이라면, 아주 작은 행동을 정하세요. 사람에 따라 매일 15분 독서하는 것일 수도 있고, 단 2page를 읽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후자라면 처음에는 2page만 읽으세요. 물론 더 읽어도 됩니다. 최소한 2page만 충족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루에 읽는 독서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혹은 스스로가 2page → 4page → 6page → 20page 등 점진적으로 최소 행동량을 올리게 됩니다. ​‘의지력의 뇌’에서 ‘습관의 뇌’로 전환되면, 행동하기가 점차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행동량을 올리게 됩니다. 행동은 전략적으로 뇌를 설득해야 할 문제이지, 마음으로 의지로 애쓴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하루 이틀 행동할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부담스러운 문턱을 모두 없애고, 무조건 행동하기 쉽게 만들어서 매일 지속할 수 있게 설계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우 작은 행동조차 반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왜 아주 작은 행동조차 반복하지 못하는지 전달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
행동

당신이 작심삼일인 이유 –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실천력이 떨어지고, 매번 의지박약에 작심삼일인가요? ​당신이 실천력 떨어지는 의지박약이라면, 딱 1가지 원리만 기억하세요. 의지력에 의한 행동과 습관에 의한 행동은, 활성화되는 뇌의 부위가 다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의지력에 의한 행동과 습관에 의한 행동은, 활성화되는 뇌의 부위가 다르다.행동과학 제1원칙 모든 작심삼일은 바로 이 단순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이것을 행동과학 제1원칙이라고 규정하겠습니다. 앞으로 스틸밈 [행동] 카테고리에서는 행동과학 제2, 3, 4, …의 원칙을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각 원칙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삶에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당신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매일 2시간씩 운동하는 계획을 세운다면, 며칠이나 지속될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심삼일로 그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독서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매일 4시간씩 독서하는 계획을 세운다면, 며칠이나 지속될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심삼일로 그칠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운동 습관이 길들여진 사람은 매일 2시간씩 운동하는 게 숨 쉬듯 자연스럽습니다. 마찬가지로 독서 습관이 길들여진 사람은 매일 4시간씩 독서하는 게 물 마시듯 자연스럽습니다. 결국 인생 성공의 핵심은 삶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을 쉽게 반복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을 1년, 3년, 10년 혹은 그 이상 계속 해나갈 수 있다면, 당연히 인생은 변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지만 실천하지 못합니다. 실패합니다. 전형적인 작심삼일 패턴을 반복합니다. 대표적으로 새해가 되었을 때, 신년 목표를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흐지부지되는 것이죠. ​작심삼일의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해가 되었다→ 큰마음을 먹고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 첫날 의지력으로 행동한다→ 둘째 날 스트레스를 받으며 행동한다→ 셋째 날 과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행동한다→ 넷째 날 행동하지 않는다.(정확히는 못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생소한 행동은 의지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의지력을 사용하는 행동은 에너지 소모가 큽니다. 새해 다짐에 의한 열정이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는 행동하게 만들지만, 결국 사그라듭니다. 의지력을 사용하는 행동은 에너지 소모가 커서, 매번 행동할 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 번 반복하다가 결국 행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 지점에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동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로 자신의 의지력 부족을 탓하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행동을 지속하지 않았다고 오해합니다. 이미 충분히 의지력을 사용했음에도 말입니다. 즉, 본인 스스로 행동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행동할 수 있을 거란 착각에 빠집니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마음만 먹으면 행동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인 것이죠. 따라서 계속해서 의지력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고, 대부분 변화에 실패하게 됩니다. 습관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것이죠. 당신이 진정으로 어떤 행동을 반복하고 싶다면, 의지력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아닌 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활성화된다면, 당신은 편하게 행동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
행동

행동해야 함을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

인생 공식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생의 결과 = 목표 × 멘탈 × 행동 ​아무리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우고, 강철같은 멘탈을 갖추더라도, 실제적인 행동이 없다면 인생은 변하지 않습니다. 원하는 삶의 실현은 요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계발서를 수없이 읽어도, 인생이 변화하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못해서입니다. 자기계발 산업에서는 사람들이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서 바뀌지 않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과연 의지력 문제일까요? 사실 의지력만으로 행동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의지력을 맹신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실천적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물론 유전적으로 실천력을 타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성격 5요인 이론에서, 성실성 척도는 다른 4가지 요인에 비해, 가장 성공의 예측을 높입니다. 쉽게 말해 실천을 잘하는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성실성 척도가 높을수록, 의지가 강하고 자기절제력과 자기통제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성실성 척도가 낮을수록, 의지가 약하고 충동적입니다. 성실성의 정도는 전두엽의 활성도와 관련됩니다. 성실성 척도가 높은 사람(A)과 성실성 척도가 낮은 사람(B)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똑같이 충동적인 자극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성실성 척도가 높은 A는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실천하기가 쉽습니다. 반대로, 성실성 척도가 낮은 B는 전두엽 활성도가 약하기 때문에, 충동을 다스리는 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성실성 척도가 높을수록 실천에 대해 고민하지 않습니다. 실천이 잘 되니까요. 다만 성실성 척도가 극단적으로 높은 사람들은 유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동을 해야 하는데, 행동하기 위해 행동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목표 달성보다 자신의 규율대로 행동하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이죠. 반대로 성실성 척도가 낮은 사람들일수록 목표를 유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이 어렵습니다. 더 나아가 도박, 음주, 마약, 흡연 등의 중독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는, 그 행위로 인한 보상 때문이 아닙니다. 절제할 수 있는 전두엽 부위의 활성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중독 행위가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다는 사실을 알지만, 의지로 벗어날 수 없는 것이죠. *참고로 도박, 음주, 마약, 흡연 중독에 의한 보상과 관련된 척도는 외향성의 정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외향적인 사람일수록, 도파민 활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즉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중독 보상에 훨씬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성실성 척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 않다면, 의지력만 가지고 실천하려는 생각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의지력만으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성실성 척도가 높은 사람들은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의지력이 부족하다고 밖에 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전두엽 활성도가 낮은 뇌를 갖게 된다면, 의지력만으로 절대 실천하지 못합니다. 성실성 척도가 높은 사람들의 성공기를 읽어도, 본인이 유전적으로 성실성 척도가 낮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계발서 백날 읽어도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더욱이 죽을 만큼의 삶의 고통이 있어야만, 인간이 변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이 특별한 실천력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행동과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행동과학에 대해 빠삭하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면 됩니다. 의지력에 맹목적으로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최대한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을 행동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의지력을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놓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현실을 설계해야 합니다. 더 이상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나는 왜 변하지 않을까’ 자기 학대하지 마세요. 어떻게 하면 내가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렇게 행동과학의 지혜를 하나하나 삶에 적용하면,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면 실천 레벨이 올라갑니다. 당신이 실천력이 부족하다는 심리검사 결과를 얻든, 실천력이 떨어지는 유전적 기질을 타고나든 상관없습니다. 행동과학의 지혜를 빌려, 실천 레벨이 올라가면 결국 심리검사 결과도 달라지고 후성유전의 영향으로 타고난 유전적 경향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추진력 강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당신이 현재 실천을 잘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행동과학을 지렛대로 삼으면 추진력 강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당신이 스틸밈과 공명하는 극한의 변화를 추구한다면, 행동은 단순히 의지력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의지력이 부족해서 행동하지 못했다는 변명을 해서는 절대 인생은 바뀌지 않습니다. 참고문헌『성격의 탄생』, 대니얼 네틀, 와이즈북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
목표

RAS – 방법을 몰라도 목표를 이루는 원리 ②

이전 글이 읽지 않으셨다면, 먼저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RAS – 방법을 몰라도 목표를 이루는 원리]- 5. 목표를 세우더라도 잊지 않는 법 : 뇌의 해마를 통해 목표를 장기 기억으로 당신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5초 안에 답이 즉각적으로 나오는 사람은 100명 중 1명도 안 될 겁니다.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가 없거나, 목표가 있더라도 금세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세웠던 목표를 망각하기 쉽습니다. 목표가 단기기억에서 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목표를 상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면, 목표를 잊게 됩니다. ​목표를 잊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뇌의 특성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뇌에는 해마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해마는 외부로부터 들어온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저장할지 말지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해마를 설득하면 목표를 장기기억화할 수 있습니다. 뇌는 기본적으로 이미지를 시각화하면 장기기억하기 쉽습니다. 뇌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기억하기 쉽기에, 목표도 이미지화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뇌과학자이자 해마 연구가인 이케가야 유지에 의하면, 목표에 관한 이미지를 매일 볼 경우에 해마는 생존에 꼭 필요한 정보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해당 이미지들을 대뇌피질로 보내 장기기억으로 저장한다는 것입니다. 목표에 관련된 이미지들이 장기기억화되면, RAS를 가속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목표에 대한 심상화,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대한 심상화, 목표를 이루고 난 이후의 삶에 대한 심상화를 반복하여 습관화했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렇게 심상화를 의도적으로 해야 할 경우, 매일 지키기가 쉽지가 않고 정신없이 바쁜 시기에는 까먹기 쉽습니다. 게다가 유독 심상화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심상화할 때, 시각적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심상화를 해야 한다는 불편함, 그리고 생생하게 심상화하는 것의 어려움이 있기에 먼저 제안 드리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비전보드(보물지도)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의도적인 노력 없이, 무의식적으로 말입니다. 구글에 비전보드라고 검색해 보시면 다양한 사례들이 나옵니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작가가 쓴 『보물지도』책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핵심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목표 관련 이미지를 볼 수밖에 없는 환경을 갖추는 것입니다. 먼저 목표에 관한 이미지 혹은 목표를 이뤘을 때 소유하거나 경험하거나 행동하게 될 이미지들을 모읍니다. 그 후, ① 방 안의 벽에 이미지들을 붙입니다. : 방 안의 벽에 이미지들을 붙여 놓으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의도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글로 적은 목표(들)도 눈에 띄게 붙여 놓으면 더욱 좋습니다. ② 컴퓨터 바탕화면에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합니다. :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를 하나로 모아 편집을 해서,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미지와 함께 글로 써진 목표도 포함시킵니다. ③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이미지를 볼 수 있게 설정합니다. : 편집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화면 비율에 맞게 목표에 관한 이미지들을 합칩니다. 그리고 해당 이미지를 배경화면에 반영합니다. or 달성 기한과 함께 글로 써진 목표 한 줄을 배경화면에 반영합니다. ④ 스마트폰 잠금 화면에 이미지를 볼 수 있게 설정합니다. : 편집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화면 비율에 맞게 목표에 관한 이미지들을 합칩니다. 그리고 해당 이미지를 잠금 화면에 반영합니다. or 달성 기한과 함께 글로 써진 목표 한 줄을 잠금 화면에 반영합니다. ⑤ D-Day 어플을 통해 상단 바에 목표를 고정시킵니다. : D-Day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목표 D-Day를 입력하고, 상단 바에 고정시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보면, 하루에도 여러 번 상단 바를 보게 됩니다. D-Day를 상단 바에 고정시키면 의도치 않게 자주 목표를 볼 수 있습니다. ⑥ 카카오톡 채팅 배경화면에 이미지를 볼 수 있게 설정합니다. : 편집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화면 비율에 맞게 목표에 관한 이미지들을 합칩니다. 그리고 해당 이미지를 카카오톡 채팅 배경화면에 반영합니다. or 달성 기한과 함께 글로 써진 목표 한 줄을 배경화면에 반영합니다. ⑦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방에 이미지를 공지로 올립니다. : 편집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화면 비율에 맞게 목표에 관한 이미지들을 합칩니다. 그리고 해당 이미지를 나와의 채팅방 공지로 등록합니다. or 달성 기한과 함께 글로 써진 목표 한 줄을 채팅방 공지에 반영합니다. ⑧ 자주 사용하는 노트나 다이어리 안에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합니다. : 스케줄을 관리하거나 일기를 쓰는 등 매일 펼쳐보는 노트나 다이어리가 있다면, 해당 노트나 다이어리에 목표에 관한 이미지들을 붙입니다. 글로 써진 목표도 눈에 띄게 적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지내는 물리적인 공간이나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노트나 다이어리에 목표에 관련된 이미지들을 붙입니다. 상황에 따라 이미지 대신 글로 적힌 목표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비전보드(보물지도) 정중앙에는 목표를 이뤄 행복해하는 나의 이미지를 넣습니다. 의도적으로 매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설령 실수로 비전보드(보물지도) 보는 것을 망각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계속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렇게 의도와 상관없이 매일 목표 관련 이미지를 봐야 합니다. 그래야 항상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RAS를 최적화시키기 때문입니다. 6. 목표를 반드시 직접 손으로 적는다. 목표를 손으로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목표를 직접 손으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의 뇌는 여러 생각으로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영향으로 다양한 생각들로 가득 찹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지 목표를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은 현실에 실현되는 힘이 약합니다. 목표를 머리로만 생각할 경우에 생각이 계속 바뀌기 쉽습니다. 행동은 생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에, 생각이 계속 바뀌면 일관된 행동을 하기 어렵습니다. 즉 목표 달성에 도움 되는 실질적 행동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RAS의 초점 유지조차 불가능해집니다. 그런데 특정 목표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글로 적게 되면, 수많은 생각에서 목표를 떼어내어 물질화하는 것입니다. 물질화된 대상은 형태를 갖게 되므로 쉽게 변하지 않고, 밀도가 커집니다. 즉 목표를 직접 손으로 쓰는 행위는 다양한 생각들에 휘둘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RAS 초점을 유지하게 만듭니다.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게일 매튜스 박사의 목표 설정 연구에 따르면, 목표를 쓰는 집단이 목표를 머리로 생각만 한 집단보다 목표 달성률이 높았습니다. 참고로 가장 높은 목표 달성률을 보인 집단은 목표를 쓰고, 목표 달성을 지지하는 친구에게 매주 목표 달성 진행 상황을 보고한 경우입니다. 목표를 쓸 때는, 키보드로 타이핑하지 말고 직접 손으로 써야 합니다. 타이핑은 손가락 끝으로 키보드를 눌러서 글자를 만드는 간단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손으로 글을 쓰는 행위는 연필이나 펜을 잡는 방법부터 원-선-곡선을 그리고 통합하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손으로 글을 쓰는 것은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것에 비해 다양한 뇌의 영역을 활성화시키며, 활성화의 정도가 더 강합니다. 김승호 회장은 목표를 하루에 100번씩 100일을 쓰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그럼 총 1만 번입니다. 미국의 만화가 스콧 애덤스는 매일 아침마다 회사에 출근하기 전에 노트에 15번씩 목표를 적었습니다. 사실 목표를 쓰는 방법은 워낙 다양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만 스틸밈은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자 하는 한 가지 핵심 목표를 정해서 1만 번 쓰는 것을 제안 드립니다. 단, 매일 100개씩 100일을 쓰는 형식에 구애될 필요는 없고 몰아서 써도 좋고, 멘탈이 약해져서 포기하고 싶을 때 목표를 써도 좋습니다. 1만 번이란 횟수를 명확하게 한정해서 그 횟수를 채우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1만 번을 쓰는 게 좋은 이유는 글의 횟수에 따라 목표에 대한 애착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즉 지속적이고 빈도수가 높은 행동으로 인해, 마음이 변화하게 됩니다. 또한 1만 번을 다 쓰기 전에, 이 목표가 나에게 맞는 목표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목표를 세우더라도 그 목표가 진정 내가 헌신하고 싶은 목표인지에 대해서 긴가민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만 번이나 목표를 쓴다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어떤 목표든지 간에 1만 번을 쓰게 된다면 기회비용 때문이라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강한 동기가 생깁니다. 즉 1만 번 목표를 쓴다는 것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삶에서 감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만듭니다. 목표를 대하는 태도에서 목표를 생각만 하는 사람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진지함과 진정성을 갖게 됩니다. 그냥 한 번 시도해 보고 안 되면 말자는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1만 번을 쓴다는 건 RAS에 목표를 각인시켜 버리는 행위입니다. 머리로 목표를 막연하게 생각했을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목표 달성 방법들을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7. 비밀번호를 모두 목표로 바꿔, 뇌를 해킹하라. UCLA 의과대학교수이자 행동과학자인 션 영은 『무조건 달라진다』는 책에서 뇌 해킹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변화가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보기 때문에, 먼저 마음을 바꿔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션 영이 말하는 뇌 해킹이란 행동을 먼저 바꿔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목표로 바꾸세요. 그리고 매일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직접 기입하세요. 참고로 비밀번호를 자동 저장하시면 안 됩니다. 직접 세본 적이 없겠지만, 하루에 로그인하는 횟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매번 로그인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기입하면, 목표를 상기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떠올려 RAS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비밀번호를 작성한다는 것은 행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목표에 거부감을 갖는 마음을 바꾸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즉 선 행동, 후 마음이라는 뇌 해킹 원리를 이용하는 셈입니다. 8.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책이나 글, 영상을 7번 본다.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학습을 한 후 10분부터 망각이 시작되어 1시간 후에 50%, 1일 후 70%, 1달 후 80%를 망각한다고 합니다. 즉 지속적인 반복을 하지 않으면, 학습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세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나 글, 영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해당 책이나 글을 7번 읽거나, 해당 영상을 7번 보라는 것입니다. 특히 책의 경우에는 목차를 대충이라도 암기해서 흐름을 외웁니다. 이렇게 7번 반복하면, 해당 내용이 머리에 구조로 잡힙니다.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게 아니라, 구조로 박혀버립니다. 직접 실천해 보시면 이게 무슨 말인지 체감하실 겁니다. 7번이면 무의식에 박혀서 삶에 실천적으로 체화가 됩니다. ​시간이 한정되기 때문에, 정말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하다고 판단이 서는 책이나 글, 영상에만 실행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특정 책을 7회독 대상으로 삼는다면, 1번 읽을 때마다 아래와 같이 책 맨 앞장에 기록을 해놓으세요. 2018년 4월 5일 1독2018년 11월 15일 2독2019년 8월 10일 3독2020년 1월 1일 4독2020년 6월 15일 5독2021년 3월 4일 6독2021년 12월 20일 7독 그리고 강의나 영상을, 인터넷에서 글을 보는 경우에, 에버노트와 같은 프로그램이나 개인 노트에 날짜와 횟수를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콘텐츠라 생각해도 1번 소비하고 맙니다. 3번이나 반복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모든 콘텐츠를 반복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콘텐츠를 반복하자는 제안입니다. 어떤 글, 영상, 강의, 책을 접했을 때 ‘정말 내 삶에 체화하고 싶다’, ‘자기화시키고 싶다’라고 느껴지는 콘텐츠를 접하는 순간이 있을 겁니다. 정말 내가 반복해서 배워야 하고 명심해야 한다고 느끼는 콘텐츠를 접한다면, 반드시 7번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정말 쉽게 망각합니다. 정보가 적어서 문제이기보다는, 알고 있는 것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분별력이 잘 갖춰서 정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7번 반복해서 소화한다면, 뇌에 구조가 잡힐 것이고 삶이 변화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직접 실천해 보고 경험해 보면 7번 반복하는 게 가져다주는 힘을 체험하실 겁니다.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 자 여기까지 방법을 몰라도 목표를 이루는 원리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거나, 방법을 만들어내는 법을 말입니다. 이외에도 RAS를 최적화시키는 방법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글이 길어졌습니다. 지금 전달한 내용도 실천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RAS를 최적화하는 법을 알더라도 바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글로 한 번 읽을 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게 힘듭니다. 일단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모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에서부터 막힙니다. ​보물지도를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먼저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적절한 이미지를 찾아야 합니다. 이미지를 한데 모아 편집을 해야 합니다. 컴퓨터 배경화면, 스마트폰 배경 등 가로 세로 비율에 맞게 각각 수정해야 합니다. 1만 번 쓰는 것도 어렵습니다. 목표를 쓰다가 목표가 바뀝니다. 또는 무의식에서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의식으로 침투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바보 같은 짓을 왜 하냐?”, “목표를 써도 이뤄지지 않을 텐데 왜 쓰냐?”, “내가 진짜 이 목표를 원하는 게 맞아?”, “내가 이 목표를 이룰 자격이 있나?” 등 무의식의 저항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품은 의식의 힘은 무의식의 저항을 이겨내지 못하고 굴복합니다. 그래서 1만 번 쓰는 것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1만 번 썼지만, 인생이 하나도 바뀌지 않는 사람도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 1) 실제 실행력이 바닥 수준이 사람이라면, 오히려 위험해집니다. 목표에 대한 강박은 심해지는데 실행력 레벨이 낮아서 실행을 못합니다. 의지력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지만, 실패합니다. 자기 자신을 행동하게 만드는 원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오히려 삶이 고착되어 버립니다. 2) 목표 달성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사이비 종교를 믿듯이, 1만 번 쓰면 정말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져서 목표가 이루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이들이 1만 번 쓰는 동기는 마법과 같은 한탕인 것이죠. 따라서 대박을 기원하고 복권을 사는 마인드와 다를 바 없습니다. 3) 냉정하게 자신의 현실을 바라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핵심 목표와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구조적 긴장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현실을 사는 게 아니라, 관념 속에서 망상을 품게 됩니다. 만 번 쓰기를 통해서, 오히려 정신승리를 하는 형태로 빠지는 것이죠.이것은 스캇 펙의 정의한 인간 ‘악’에 부합합니다. 그가 정의한 인간 악이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으려는 게으름, 나르시시즘’입니다. 4) 목표를 만 번 쓰고, 무작정 이루어질 거라고 긍정하는 사람입니다.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것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다고 오해합니다. 낙관주의라고 해서 다 같은 낙관주의가 아닙니다. 이상적 낙관주의는 오히려 목표 달성을 방해합니다. 현실적 낙관주의자가 되어야 합니다.또한 실행을 하기에 앞서 액션플랜 세울 때는, 냉철한 비관주의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미리 심상화하는 게 오히려 목표 달성에 더 도움이 됩니다. -자 여기까지 RAS를 최적화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RAS를 최적화시키면,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몰라도 자연스레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목표를 이루게 되고, 어떤 사람은 목표를 이루지 못합니다. 왜 목표를 이루지 못할까요? 단지 보물지도를 미친 듯이 반복해서 보고 1만 번 목표를 쓴다고 해서,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RAS 최적화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향후 스틸밈에 발행하는 여러 카테고리의 글에서, RAS 최적화에 더해 어떤 요소들을 채워나가야 하는지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극한의 변화Extreme Change를 위해 말이죠.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참고문헌『보물지도』, 모치즈키 도시타카, 나라원『무조건 달라진다』, 션 영, 21세기북스『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 베리북『생각의 비밀』, 김승호, 황금사자『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아직도 가야할 길』, M. 스캇 펙, 율리시즈『거짓의 사람들』, M. 스캇 펙, 비전과리더십『인생을 운에 맡기지 마라』, 애니 듀크, 청림출판『최소 저항의 법칙』, 로버트 프리츠, 라이팅하우스
Posted by steelmeme
머니

부자 마인드셋 – 부의 공급은 무한하다.

‘세상의 부는 한정되어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은 세상을 제로섬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을 깨부수고, 새로운 관점으로 대체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라는 단어를 ‘돈’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이들의 초점은 ‘돈’입니다. 이들은 돈의 많고 적음에 초점을 둡니다. 부익부 빈익빈, ‘가진 자는 더 가지고 못 가진 자는 더 못 가지는’ 현상에 불만을 품습니다. 이들에게 ‘부’란 돈을 의미하며, 남이 가지면 자신은 갖지 못하는 한정된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가 돈이 아닌, 우리가 필요로 하고 원하고 혜택을 누리는 모든 것으로 바라본다면, 관점이 달라집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스마트폰,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책상, 의자도 모두 ‘부’입니다. ‘돈’은 단지 더 많은 ‘부’를 누리기 위해 –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 개발된 수단입니다. ‘부’는 한정된 자원이 아닙니다. 부는 부자가 돈을 더 많이 가져간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새로운 부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그 결과 당신은 새로운 부를 세상에 더하는 셈입니다. 인류 전체가 누릴 수 있는 부의 총량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에 사는 사람들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많은 ‘부’의 혜택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혜택을 누리고 있어서, 당연하게 여기지만, 100년 전과 비교해보면, 어마어마한 부를 누리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과 부의 공급으로 인해 인류 전체가 누리고 있는 부의 혜택은 꾸준히 상향 평준화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전기, 수도, 가스, 통신, 교통과 같은 사회 인프라부터 수많은 기업들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의 부는 한정된 게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도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의 부는 한정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한계 짓는 관점입니다. ‘세상의 부가 한정되어 있다’라는 믿음을 버리세요. ‘부’는 돈이 아닙니다. ‘부’는 우리가 필요로 하고 원하고 혜택을 누리는 모든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인류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부’가 창조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져야 하는 올바른 관점은 ‘부의 공급은 무한하다’라는 믿음입니다. 아직 세상에 창조되지 않은 ‘부’는 무한히 많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세상의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 어떠한 ‘부’를 창조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직접적으로 ‘부’를 창조할 생각이 없다면, 미래에 새로운 ‘부’를 창조할 기업에 투자하면 됩니다. 앞으로 세상의 변화는 점점 빨라집니다. 그 결과, 평생 직업은 대부분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기회들도 많아집니다.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따라서 ‘세상의 부는 한정되어 있다’라는 믿음을 버리고, ‘부의 공급은 무한하다’라는 관점을 갖추세요. 아직 세상에 개발되지 못했거나, 보다 더 개선되지 못했거나, 보다 더 차별화되지 못했거나, 보다 더 빨리 확산되지 못한 ‘부’가 무한히 존재합니다. 당신은 직접적으로 새로운 ‘부’를 창조하는 삶을 살 수도 있고, 간접적으로 새로운 ‘부’를 창조할 기업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파이는 계속해서 커진다는 사실입니다. 파이가 한정적이라는 환상에 갇히면 안 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1. ‘부’는 돈이 아니다. ‘부’란 우리가 필요로 하고 원하고 혜택을 누리는 모든 것이다. 2. 세상의 부는 한정되어 있지 않다. 부의 공급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3. 세상은 기술 발전으로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결과 기회도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 4. 부의 공급이 무한하다는 관점과 항상 기회가 있을 거라는 태도로 인생을 대하자. 5-a. 끊임없이 고민하고, 부단히 연구하다 보면,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5-b. 앞으로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한다. 6. 세상에 새로운 부를 더하는데 공헌하게 된다. 7. 세상은 더 나아지고, 그 결과 돈을 벌게 된다. 8. 세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다.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
머니

돈을 버는 태도 – 남에게 가치 창출하는 것에 집중한다.

이전 글에서는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vs 돈 되는 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핵심은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가치’란 게 무엇인가요?그리고 시장에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먼저 ‘가치’란사람들이 혹은 고객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느끼는 것입니다. ‘시장에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은고객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가치 있다고 느껴서, 돈을 지불하여 구매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즉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서 고통을 없애주거나, 삶에서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고객이 얻은 이익이 고객이 지불한 금액을 넘어서게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경제적인 소득과 무관하게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팀 버너스 리가 현재 인터넷 시스템인 www를 개발하여 무료로 푼 경우, 조너스 소크가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고 특허를 포기한 경우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런데 자본주의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사람이 돼버립니다. 자신의 가치에 대한 가격 결정권을 상실합니다. 시장에 의해, 나의 가치가 결정됩니다. 반대로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면, 돈이 따라옵니다. 나 자신의 가치에 대한 통제력이 생깁니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경쟁자보다 뛰어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둘째는 남들과 다른 개성을 지닌 Only 1이 되는 것입니다. ‘경쟁을 통해 더 잘할 것이냐’ 아니면 ‘개성을 추구하여 남과 다를 것이냐’ 크게 2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이와 달리 단순히 유망한 기술을 배우는 것이나,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나, 좋은 기업에 취직하려고 하는 것이나, 스펙을 쌓으려고 하는 것이나 이런 행위들을 하고자 하는 이유가 생존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명심하세요. 본질은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위의 행동들은 본질이 아닌 수단일 뿐입니다. ‘세상에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라는 본질을 망각한 상태에서, 저런 수단들을 맹목적으로 쫓을 경우 경제적인 결핍에서 자유로워지기 힘듭니다. 본질을 망각한 노력은 제대로 된 성과를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노력 대비 성과가 없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결국 정신이 피폐해지고, 건강이 망가집니다. 더 나아가 세상의 부는 한정되어 있다는 사고방식에 빠지게 됩니다. 부자들로 인해서 자신이 가난하다는 관점에 갇힙니다. 부자가 부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고방식은 크나큰 착각이며, 삶의 변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삶을 변화 없이 고착시키고, 퇴보하게 만듭니다. 어느 누구도 시장에 가치를 창출하는 행위를 가로막지 않습니다. 누군가 가난하거나 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지 않았거나’, ‘창출할 능력이 없어서’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것인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결코 제로섬이 아닙니다. 당신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낸다면, 그 결과로 돈이 따라옵니다. 당신이 가치를 창출한 결과 돈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세상에 부가 한정되어 있다는 관점을 지금 바로 버리세요. 어떻게 하면 세상에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고민하세요. 그 과정이 결코 쉽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본질이 결여된 상태에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은 막연히 수단과 방법만 좇게 만들 뿐입니다. ​다음 글은 “세상은 제로섬 게임이다.”, “파이는 한정되어 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세상의 부는 한정적이다.” 등의 믿음을 깨부수고, 새로운 관점으로 대체할 것입니다.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
머니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vs 돈 되는 일

​이번 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다룹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지, 잘하는 일을 해야 할지, 돈 되는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해 말입니다. 인생의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돈 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여기서 핵심은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경제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저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좋아하는 일을 해도 좋습니다. -> 단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잘하는 일을 해도 좋습니다.-> 단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일을 잘하는 것과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돈 되는 일을 해도 됩니다.-> 단 돈 되는 일이라고 모두가 다 잘 버는 것은 아닙니다.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고민은 “돈을 잘 벌려면 대학을 가야 하나요?”라는 질문에도 같은 답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명문 대학을 나와도 시장에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반면에, 학력이 낮아도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면 돈을 많이 벌거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독서를 많이 해도’ 인생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시장에 가치를 창출하세요. 독서는 실행력과 곱해졌을 때 빛을 발합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유익한 측면이 많지만, 독서’만’ 한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는 게 아닙니다. 강의를 많이 들어도 인생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장에 가치를 창출하세요. 수천만 원, 수억 원 강의를 들어도 시장에 가치를 창출하지 않으면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참고로 좋은 강의더라도 수강생이 많아지면, 노하우가 시장에 확산됩니다. 그 결과 공급이 수요를 초과합니다.따라서 강의를 들어도 강의대로 따라 하면 인생이 바뀔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지 마세요. 강의를 듣되 변화되는 시장 상황에서 자기화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 멘토들을 다양하게 만나고 다녀도 인생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장에 가치를 창출하세요. 오히려 성공한 사람보다 여러분의 고객이 여러분의 인생을 더 빨리 바꿔줄 것입니다.여기서 고객이 꼭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차별화된 가치를 높게 평가해 입사를 제의하는 인사담당자나 기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여러분들의 가치를 알아보고 돈을 지불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핵심은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1) 가치란 무엇인지2) 시장에 가치를 창출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신의 잠재력을 1000% 극대화하는 법[원데이 특강 신청하기]
Posted by steelmeme